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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화재…안전진단 안받은 ESS사업장 가동중단 권고
작성자 매일경제  등록일 2018년12월17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잇단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사고에 따라 현재 진행 중인 정밀안전진단이 완료되지 않은 모든 ESS 사업장에 가동 중단을 권고했다.

산업부는 1월까지 국내 총 1253개 ESS 사업장에 대해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아직 정밀진단이 완료되지 않은 곳은 40% 정도다.

17일 오전 충북 제천시 송학면 아세아시멘트 공장 내 한 건물에서 불이 나 41억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ESS는 생산된 전기를 배터리에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내보내는 장치로 고성능 리튬이온 배터리가 장착돼 있다.

사고 현장 배터리를 생산한 LG화학 제품을 사용하는 80여 개소는 즉시 가동이 중단된다.

주로 심야시간에 저렴하게 생산된 전력을 저장한 뒤 사용하는 ESS인 만큼 당장 사업장에 전기공급 중단과 같은 사태는 없다.

하지만 장기화할 경우 전력수급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은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안전진단이 마무리되지 않은 모든 ESS 사업장의 가동을 중단해줄 것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ESS 화재사고는 올해 들어서만 15번째다.

[임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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